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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요즘 진행 상황

1.

종장 이후 상당히 느긋한 페이스로 바뀐 FGO입니다.

일본 서버와 2년 간격을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것 같습니다.

 

2.

1월에는 달 경단 이벤트 복각과 감옥탑 이벤트의 복각이 있었습니다.

두 이벤트 모두 경험한 이벤트이고, 달 경단은 예장이 이미 있기에 진행하기 수월했습니다.

카르나와 산타 릴리라는 두 명의 대군 랜서가 있어서 오리온도 매우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옥탑은 오늘 챌린지 던전 열리기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챌린지 던전은 처음에는 쿠로-공명-타마모로 도전했다, 룰러를 도저히 잡을 수 없어서 실패했고

두번째 시도에 프렌 멀린을 데려가서 버슬롯-공명-멀린으로 성공하였습니다.

멀린 정말 좋네요. 좋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체감할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3.

연초에 이런저런 매력적인 픽업이 있어서 성정석을 전부 사용하였는데

아쉽게도 소유하고 있는 5성 개수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나마 산의 노인 픽업에서 엘레나를 2장 획득하였다는 것이 위안이 되네요.

멀린이 없는 입장에서 커맨드 버프도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이쁩니다.

 

4.

최근 남는 스태미너는 대부분 QP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서번트들의 스킬 레벨은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지만 슬슬 모자라는 재료도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 재고가 바닥난 것이 금단의 페이지, 팔연쌍정, 고스트 랜턴인데

솔직히 재료를 얻기 위해서 프리퀘스트를 하는 것은 피하고 싶어서 이벤트를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