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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X-Bike 새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전에 산 X-bike가 10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요즘 슬슬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원래 저도 꾸준히 애용하였는데 요즘은 어머니까지 합세하여 매일매일 돌리니 버티기 힘들었나 봅니다.

 

원래는 제가 구입하려고 하였는데 어머니께서 사주셨습니다.

이번에 재난지원금을 삼성카드로 받아서 어머니께 드렸더니 실수로 경기도 지역에서 구매해 제 통장에서 10만원 정도 나갔거든요.

식재료와 강아지 약이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미안하다고 사주신다고 하시네요. 

 

어제 도착했는데 어머니가 나사를 꽉 조이지 못하셨는지 삐끄덕 삐그덕 난리가 나서 오늘 퇴근하고 제가 나사를 다시 조였습니다.

체중이 은근히 늘고 있어서 매일매일 20km 씩 빼먹지 않고 돌리고 있는거라 없으면 안됩니다.

최근 알 수 없는 이유로 체중이 72kg까지 늘어서 여기서 더 늘면 제 인생 최대 체중을 갱신할 판이라 아침식사도 굶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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