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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운이 애매하게 좋은 주말

1.

로또 4등 5만원에 당첨되었습니다.

지난주 이발하러 가다가 변덕으로 5,000원어치 사보았는데 신기하네요.

제가 이제까지 구입한 로또가 다 합쳐서 5만원이 안되니 일단 로또가 저에게 준 돈이 +가 되네요.

이번에 안돼도 손해가 아니라는 기분으로 바꿀 때 다시 한 번 5,000원어치만 사보았습니다.

 

2.

뭔가 운이 좋은거 같아서 아침에 들어온 호부 하나로 스토리 가챠를 돌려보았습니다.

금빛 랜서 카드가 떠서 혹시 창밥이 들어오는 것인가 했더니 랜서 메두사가 보구 레벨 3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시 한번 스토리 가챠에 도전해보니 2연속 금빛 카드, 이번엔 아처.

혹시나 테슬라가 보구 업을 하는건가 기대해보았지만 에미야 얼터가 제 칼데아에 와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하니 3성 예장이 뜨기에 여기서 스톱.

 

...분명히 1호부 6돌로 4성 카드 둘이면 어마어마한 확률인데 왜 이렇게 손해본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토리 가챠를 돌리는 이유는 칼레이도스코프 예장 한 장만 더 먹었으면 좋겠어서 그럽니다.

 

덤으로 이벤트가 끝나서 카멜롯 죽음의 황야에서 사슬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프렌드 공명에 갈색 피부의 미녀 둘을 데리고 다니고 있죠.

사실은 공명도, 멀린도, 타마모도, 엘레나까지 인연레벨 10을 달성한 상황이어서 딜포터 시바의 여왕을 써보는 중이긴 한데

생각 이상으로 딜이 나오지 않아서 2라운드에 체력이 조금만 많은 적이 나와도 감당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3.

주식은 매달 100만원 씩만 넣어보고 있는데 벌었던거 조금씩 까먹다가 마이너스까지 간거 28일 하루에 회복하였습니다.

삼성전자를 50,000원에 물렸었는데 다행히 51,000원에 던지고 나오는데 성공하였죠.

아직은 액수도 적고, 워낙 변동성이 적은 상품에만 투자하고 있어서 벌어도 잃어도 장난 수준인데 쏠쏠한 재미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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