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월드(1990) - (1) 성 클리어 나레이션 번역

요스타 섬의 성 클리어:

요스타 섬의 성에서 최초의 꼬맹이 쿠파를 물리친 마리오 일행은

쿠파의 마법으로 알이 되어버린 동료를 구출하고 도넛 평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감상:

첫번째 성 클리어인데 평이하네요. 요시 아일랜드가 익숙한데 요스타 섬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긴 합니다.

성을 박살내는 방식은 폭탄을 사용하였습니다.

 

도넛 평야의 성 클리어:

마리오 일행은 두번째 꼬맹이 쿠파를 물리치고 도넛평야에서 지하세계의 바닐라 돔으로 나아갑니다!

이 앞에는 어떤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피치 공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감상:

피치 공주는 아마도 쿠파랑 사이좋게 놀고 있겠죠.

아마도 제가 나쁘긴 한데 정말로 나쁘지는 않은 쿠파에 익숙해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은 드롭킥으로 찬 후에 밟아서 처리하였습니다.

 

바닐라 돔의 성 클리어:

마리오 일행은 세번째 꼬맹이 쿠파를 쓰러뜨리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점점 길은 험해지고 있고 혹시나 녹색 스위치나 적색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다면 어떤 여행이 될지 모릅니다!

 

감상:

여기서부터는 슬슬 성이 어려워집니다. 보스 때문에 네번째, 다섯번째 성보다도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놓고 스위치 안 누르고 진행했으면 돌아가서 찾으라고 하고 있네요.

성은 해머로 갈아버려서(?) 박살냈습니다.

 

전병 산의 성 클리어:

네번째 꼬맹이 쿠파도 어찌어찌 클리어. 마리오 일행은 이제부터 방황의 숲으로 갑니다!?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나갈 수 없다고 전해지는 신비한 숲! 과연 숲을 빠져나가는 것은 가능할 것인가?

 

감상:

난이도 상승이 가장 체감되는 지역이었습니다. 

버터브릿지 1은 클리어만 하려면 별로 어렵지 않은데 요시 코인까지 다 모으려니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치즈브릿지 1에서 비밀길을 클리어하여 오픈한 소다 호수는(이거 여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클리어하는데 고생고생했습니다.

차라리 성은 보스가 약해서 어렵지가 않습니다. 성은 1지역처럼 폭탄으로 박살내려고 했는데 로켓처럼 날아서 언덕에 들이박았습니다.

 

PS.

지금 쿠파의 성 코앞까지 왔고 스페셜 스테이지 7개와 7지역 성과 요새, 쿠파의 성 다 합쳐서 10개 남았습니다.

예전에는 연 단위로 걸렸는데 지금은 10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것 같습니다.

모든 요시 코인 획득은 초콜렛 섬 비밀길과 침몰선에서 막혀있습니다. 이건 진짜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