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크리스마스이브여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목표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날이어서 부모님께 용돈도 좀 드리려고요. 원래는 치킨을 시키려고 했는데 주문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치킨집이 붐벼서 피자로 메뉴를 바꾸었습니다. 케이크에 초를 꽂고 다 같이 캐럴을 부른 후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자고 갈 예정이었는데, 컴퓨터도 책도 없고 잠옷도 갈아입을 속옷도, 전기장판도 없어서 늦게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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