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던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Z 플립이었습니다. 뒤에 붙는 숫자가 무엇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아무튼 현 와이프 만나서 연애할 때 구입했으니 3년 조금 못되게 사용했네요. 원래 이렇게 핸드폰을 자주 바꾼 적이 없었는데 6개월마다 보호 필름 교체하는 것에 신물이 난 상태여서 이번에 갤럭시 25 시리즈가 괜찮은 성능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큰맘 먹고 교체했습니다.
사내 대리점에 가서 직접 보았더니 일반 모델은 너무 작고, Ultra 모델은 모서리 형태가 별로 이쁘지 않아서 플러스 모델로 선택하였습니다. 색은 네이비. 인터넷에서 볼 때와 달리 직접 눈으로 보니 색이 괜찮더라고요.
박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정말로 이제는 충전기도 안 주네요. 기분좋게 핸드폰도 교체했으니 이제 또 힘내서 일해야죠. 2월 달은 회사 일이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PS. 데이터 이전을 위해서 오늘 대리점을 갔다와야 하나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옮겨주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네요.
'사람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사전 점검에 다녀왔습니다 (0) | 2025.02.09 |
---|---|
정밀 초음파 사진 보고 왔습니다 (0) | 2025.02.05 |
입주 박람회 다녀왔습니다 (0) | 2025.01.04 |
2025년 첫 글 (0) | 2025.01.04 |
2024년 마지막 포스팅 (2) | 202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