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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혼자하는 게임

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감상글(5) - 코드 기어스 합류, 그리고 다시 분기

코드기어스라는 작품은 보지 않았지만

작품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루루슈라는 캐릭터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구역질 나는 캐릭터도 참으로 오랜만에 보네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유린하면서

자기 자신은 숭고한 이상을 위한 혁명가로 치장하는 그 모습은 악 그 자체로 보입니다.

이 녀석에 비하면 차라리 야가미 라이토는 순수했죠.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녀석들이 대거 합류한 것 때문에

결국 강대국들에게 적대시 당하고 아군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콜로니의 독립을 위해서 싸우는 W과 분쟁 근절을 목표로 하는 더블오면 몰라도

이런 녀석들과 같이 취급당하는 것은 사양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코드 기어스쪽 멤버들에 대한 분노는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결국 코드기어스 멤버 전원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서브미션 자금 조달에 투입하였습니다.

같이 들어온 보톰즈 쪽 멤버들도 괜히 미운털 박혀서 갑판 청소로 결정되었고요.

 

지속적인 강대국들에게 명분을 제공하지 않기 위해서

공격에 명분이 될 수 있는 건담 W, 건담 더블오, 코드기어스 등 일부 진영을

일시적으로 분리해서 루트가 다시 갈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