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구다구다 메이지유신 복각 종료

1.

아직 이벤트 기간은 며칠 남았지만 이번에도 평소처럼 며칠 일찍 이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오히려 요즘 운동 시간을 늘려서 이벤트 진행이 평소보다 더 수월해졌습니다. TFT에서 사실상 손을 뗀 것도 있고요.

 

2.

세계사는 좋아하지만 일본사는 제 취미의 대상이 아니고, 특히 저는 신선조가 왜 멋있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처음할 때는 나름 1부 종장에서 살아남은(?) 마신주와 연관된 스토리여서 흥미진진하게 보았는데 이제는 지루하네요.

2부가 시작되어 공상수와 크립터가 등장하면서 더 이상 마신주에 관심의 가지 않는게 크게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어지간해서 하지 않은 스토리 스킵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사슬, 수액, 못을 교환할 수 있어서 재료를 모으는 보람은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덕분에 불야성의 어새신의 스킬 레벨이 올라갔어요.

 

이번에 100레벨을 찍은 세이버 프랑켄슈타인에 금포우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오키타 픽업도 문제없이 넘길 수 있었습니다.

 

100레벨 예장 2호기도 거의 다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5개 있는 칼레이도스코프 예장을 합쳐서 레벨업을 시킬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3.

이제 다음 이벤트는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이네요.

우익이고 뭐건 제가 3년간 페그오를 하면서 확실히 안 것은 일본사를 테마로 한 스토리는 재미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잘 설명도 안 해주면서 자기들끼리 웃으며 난리치다가 혼자서 완결짓는다는 느낌?

그래서 스토리는 기대 안하고 흉골, 화약, 얼음 교환 이벤트니 교환이나 알뜰하게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