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맥주 한 캔 마시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이 게임을 찾았습니다.
와, 이거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일 때 친구 집에서 봤던 게임인데 정말 그립네요.
아예 제목도 모르던 게임이어서 이걸 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시리즈도 있는걸 보면 생각보다 유명한 게임이네요.
어떤 게임이냐면 이런 게임입니다.
저연령 층을 대상으로 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내용은 동물원 안에서 길을 잃은 어린 동물들을 도와서 부모에게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한글판은 당연히 없기에 영어를 하나도 못 알아듣는다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지만 술 먹고 해도 30분 안에 끝나더군요.
'취미의 영역 > 혼자하는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전 외전 - 템페스트(1) (1998) (0) | 2020.08.30 |
---|---|
90년 대 게임과 버그 (0) | 2020.08.30 |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9) (1998) (0) | 2020.08.22 |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8) (1998) (0) | 2020.08.22 |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7) (1998) (0) | 202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