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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TFT - 매일 하루 두 판의 결과

플래티넘 달성.

가시성이 너무 떨어져서 하기 싫었던 시즌 2에 비해서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서 이번 시즌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선호하는 테크는 시공간. 약간 무리를 해서라도 초반에 연승을 찍고서 안정적인 순위 방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시공간에 애쉬와 카사딘을 넣어서 6시공간+2천상+2저격수 빌드를 가장 선호합니다.

어지간하면 1등을 할 수 없는 빌드라는 단점이 있지만 초반이 안정적이고 시너지가 빠르게 완성이 되어 순위 방어에 좋습니다.

제라스가 추가되고, 암흑의 별이 상향된 이후로는 암흑의 별에 애쉬와 카사딘을 넣거나, 케이틀린과 쉔을 추가하는 플레이도 많이 합니다.

특히 뒤집개와 장갑이 둘 다 비인기 아이템인 것을 노려서 애쉬에게 암흑의 인장을 넣어주게 되면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보여줍니다.

앞라인이 어느 정도 무너진 상태에서 쏜 수정화살은 적 기물을 광역으로 증발시키는 수준이죠.

 

그 외에 초반에 별 수호자가 많이 나온다 싶으면 메카 메이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반에 뽀삐에게 탱킹 아이템을 몰아줘서 연승을 노린 후 메카를 모아서 뽀삐를 팔고 아이템을 옮겨서 전환합니다.

반대로 암살자 빌드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속수무책으로 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손이 가지 않네요.

 

현재 소환사 레벨이 20인데 시즌 끝까지 30레벨 찍고 알을 두 개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루에 두 판 씩 하는 현 페이스로 달성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