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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ㄴ 동방 프로젝트

TH 12.5: ダブルスポイラー~ 東方文花帖 (6) Level 11

 레벨 9, 10을 건너뛰고 레벨 11로 왔습니다. 모리야 신사의 두 신이 자비로운지 밑에 둘에 비해서 이쪽이 더 할만하더군요. 현재 클리어해야 할 스펠 카드가 아야와 하타테 합쳐서 사토리 - 4, 코이시 - 6, 텐시 - 2, 이쿠 - 7, 히지리 - 3, 누에 - 0 입니다. 사토리는 남은 스펠 카드 중 어느 것도 손을 못 대겠고, 이쿠는 진짜 너무할 정도네요.

 

 

Level 11-2: 신앵 『타타에의 사쿠라 후부키』

 

카나코와 스와코 모두 전체적으로 보고 피하는 탄환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카나코는 어느 정도 패턴화가 필요하지만 스와코는 진짜 완전히 기합으로 회피하는 스펠 카드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Level 11-4: 희천 『프린세스 제이드그린』

 

 이것도 비슷하게 기합 회피인데 솔직히 아야로는 두 번인가, 세 번만에 클리어하였습니다. 하타테에 비해서 아야는 괜히 더 고생을 하는 스펠 카드가 많아서 이렇게 아야로 하면 프리패스인 스펠 카드도 한 번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모리야 신사와 요괴의 산 텐구들은 동맹 관계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두 텐구의 대사를 보면 '평화 협정'을 맺고 뒤에서 은근히 알력이 존재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둘 다 스와코를 개구리의 신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Level 11-5: 어주 『미티어릭 온바시라』

 

 아무 생각없이 엉망징창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덕분에 영상에서도 우왕좌왕하는 게 느껴지지만 덕분에 꽤나 재미있는 스펠 카드였습니다. 코멘트를 읽어보면 신앙을 모으기 위해서 축제를 여는 등 여러 가지로 노력하는 모양이네요. 순수하게 축제를 좋아하는 하타테와 뭔가 삐딱한 아야의 대비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