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GO

(98)
FGO - 꾸준히 계속하고 있습니다 FGO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지가 좀 오래되긴 하였는데 그냥 굴곡 없이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열린 위작 이벤트와 Fate/Zero 콜라보도 무난히 전부 클리어하였습니다. Fate/Zero 이벤트에서 가장 속시원했던 장면. 목표가 아무리 선하여도,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기 위해 고민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단순한 바보죠. 성배 전쟁을 이긴다는게 어떤 의미인가, 그 이후 사쿠라를 조켄이 순순히 해방시켜줄 것인가, 목적 달성을 위해서 버서커라는 고 리스크 카드로 토키오미에게 싸움을 걸 이유가 있는가, 카리야 이 어떤 것도 심도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잔느 얼터 픽업에 얼마 없던 성정석을 사용해서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였습니다. '꿩 대신 닭'이긴 한데 닭이 참으로 실하네요. 라이더 던전을 돌..
FGO - 5장 클리어와 근황 1. 제 5 특이점, 에 플루리부스 우눔을 전부 클리어하고 성배를 획득하였습니다. 실제 길이가 더 짧았던 4장은 이제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이쪽은 어느 사이에 클리어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점이 없지는 않지만 독자를 지루하게 한다는 최악의 악덕을 보여주지 않은 스토리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몇 전투는 아군 서번트를 고정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고 (알카트라즈에서 베어울프를 네로 브라이드로 썰면서 느낀 생각) 광왕 쿠 훌린 얼터가 강하다 강하다 노래부른 것에 비해 그다지 강하지 않았던 것 정도. 아군의 크리 평타가 7,8만이 나오니 체력 100만은 찍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2. 현재 제 주력 서번트들의 육성 상태입니다. 여기..
FGO - 호부가 마침내 해냈습니다 1. 프렌드 포인트 오류로 넷마블에서 지급한 호부에서 이 게임 최강의 피규어를 얻었습니다. 현 일본판 기준으로도 성능을 제외하면 가장 가지고 싶은 카드였기에 만세를 부르고 싶습니다. 성능을 제외하고 가지고 싶은 서번트를 한 번 꼽아보면 위에 말한 세이버 시키와 현재 얻어놓은 너서리 라임, 댄디한 신주쿠의 아처, 코믹한 니토크리스 정도. 처음에 비해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알게 되면서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소녀전선도 밀려있어서 어지간하면 FGO를 후딱 정리하고 달려야하는데 절대로 넘어갈 수 없는 공의 경계 이벤트라서 이걸 더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어새신 시키를 완성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현재 어마어마하게 부족한 고스트 랜턴을 확보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3. 제갈 공명도 있고 타마모도 있어..
FGO - 발렌타인 이벤트도 끝나가고 1. 한국 FGO에서 하였던 이벤트 중에서 가장 즐거웠던 이벤트였습니다. 재료를 모아서 여성 캐릭터들의 초콜릿을 하나씩 교환하는게 은근히 수집욕을 자극하더군요. 아마 대부분의 초콜릿은 창고에서 보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스토리도 길지는 않았지만 서번트를 적시적소에 사용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콜릿은 압제다.'와 치과의사에서 폭소가 터졌습니다. 2. 이번 이벤트에서 금단의 페이지의 부족분을 채우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4술사 35ap 던전을 반복해서 돌면서 오로지 금단의 페이지만을 노렸죠. 이 과정에서 부수입으로 얻은 허영의 먼지도 쏠쏠하였습니다. 덕분에 테슬라와 타마모를 최종 재림하였고, 블라드를 3차 재림까지 도달하였습니다. 테슬라와 타마모의 경우 3스킬의 업도 꽤나 해줄 수 있었습니다..
FGO - 금단의 페이지 지옥에 어서 오세요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에 미련을 못 버리고 성정석이나 호부가 들어오면 계속 2차 런던 픽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4성임에도 불구하고 징하게도 나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픽업 기간이 이번 일요일까지라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아침에 봄맞이 이벤트로 들어온 성정석으로 10연차를 돌렸습니다. 아무 기대하지 않은 첫번째 은테 캐스터 카드에서 타마모노마에가 나왔습니다. 공명, 블라드, 테슬라에 이어서 네 번째로 획득한 5성 서번트네요. ...5성 서번트 두 장을 얻을 때까지 안 나온 4성 픽업에게는 바이바이를 외칠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재료 재고를 확인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위는 영기 재림에 금단의 페이지를 먹는 서번트 리스트입니다. 현 FGO 한국 서비스에서 얻을 수 있는 5성 서번트 중..
FGO - 謀事在人成事在天 위에 이미지에서 나온 것 이외에 금테 서번트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니, 니콜라 테슬라 외에 수확물이 '또 하나의 결말' 한 장 밖에 없었습니다. 당분간 쓸만한 랜서와 세이버 버전의 세이버 얼터가 나올 때마다 계속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보구 사이클을 끌어올리면서 난사형으로 운영할 수 있는 테슬라와 크리티컬을 바탕으로 단일딜도 나쁘지 않은 에미야가 전부 갖추어졌으니 더이상 대군 아처를 굳이 노릴 필요가 없어졌다는 의의는 있네요. 사실 나라를 망찬 왕보다는 비운의 천재 쪽에 더 호감이 가기도 하고. 릴리의 무사수행 이벤트는 당연히 달리는 중입니다. 어차피 개그로 갈 경우 웃어야되나 고민할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하게 내지르는게 좋죠.
FGO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1. 길가메쉬를 노리고 소지하고 있던 호부 8장을 털었습니다. 아쉽게도...가 아니고 역시나 길가메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 번은 황금색 아처 카드가 올라와서 숨이 멎을 것 같았지만 시로 군이 나왔습니다. 덤으로 타마캣도 하나 나왔지만 얘는 버슬롯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도저히 찾지 못해서 전력 외. 2.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무과금을 위한 가이드 라인 비스무리한 것이 커뮤니티마다 있었습니다. 무과금은 공명과 젤렛을 들고 시작하고, 4성 선택권으로 헤라클레스를 데려오고, 스카사하 픽업에서 스카사하와 2030을 얻고, 잔느 얼터를 얻고, 참은 후에 멀린에 올인하라. 사실 저도 저 가이드 라인을 많이 참조해서 플레이하였지만 저번 스카사하 픽업과 그 후에 일로 얻은 결론으로 정책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
FGO 근황과 5성 확정 가챠 고민 1. 이번 이벤트인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는 사실상 종료했습니다. 산타 얼터 5장과 영기 재림용 치킨 4개는 최우선적으로 획득하였고, 이벤트 예장인 홀리 나이트 사인도 40ap 던전에서 드롭을 하나 먹어서 풀돌이 가능해졌습니다. 당초 목표인 공명 최종 재림을 위한 봉황의 깃털 10개 이상 획득도 달성하였고 룰렛에서 휘석,마석,비석이 쏠쏠하게 떨어져서 전체적인 스킬 레벨도 올랐습니다. 특히 공명 2스킬, 에우리알레 1스킬, 앤&메리의 3스킬은 상당히 올렸습니다. 2. 현재 1차적으로 만렙을 찍으려고 재림 재료를 고려하고 있는 멤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진한 색은 이미 만렙을 찍는데 성공한 멤버들입니다. 세이버: 세이버 릴리 아처: 아라쉬, 에우리알레 랜서: 레오디나스 1세 라이더: 앤&메리, 우사와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