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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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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레저렉션 - 레더 악몽 난이도 클리어 이것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레더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 새로 육성을 시작했는데 시즌이 끝나기 전에 헬 바알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역시나 원소 아마존입니다. 오늘로 나이트메어 바알을 잡았고 이제 보급형 룬워드를 착용하고서 열심히 나이트메어 카우방을 돌고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황금색 보기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그래도 카우방에 가니 좀 낫네요. 메피스토는 잡으러 가다가 해골 꼬맹이에 두 번이나 눕고서 쳐다도 보지 않고 있고, 나이트메어에서 카우방, 디아블로, 안다리엘 세 곳만 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안다리엘일 Lum룬을 주었는데 평화에서 언제 연기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이네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 - 융합 페스티벌 마무리 젬을 벌기 위해서 하고는 있지만 할 때마다 참 짜증나는 페스티벌이 돌아왔습니다. 저런 소환법 제한 페스티벌을 누가 좋아해서 계속 내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난 페스티벌보다는 나은 것이 선턴을 내주면 5분은 기다려야 하는 싱크로 소환에 비해서 융합 소환은 턴이 빨리 끝난다는 점입니다. 정말로 싱크로는 파멸의 상징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서 젬이나 가루를 사용하기도 싫어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덱 중에서 프레테터 플랜츠 덱을 골라서 융합 페스티벌 모든 퀘스트를 달성하였습니다. 점수는 12000점을 살짝 넘는 정도입니다. 얻을 수 있는 모든 젬을 얻었으니 이제 당분간 관심을 끊어야죠. 다음 달에 후완과 엑소시스터, 대행자가 나와서 기대하는 중입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사용하는 덱 소개 - (2) @이그니스터 원래는 참기 덱을 쓰려고 했는데 반 달 정도를 돌려보고서 아무리 카드가 멋있어도 5판 중 두 판은 이겨야 게임이 재미있다는 진리만을 확인했습니다. 이 게임도 달이 거듭될수록 사용하는 유저들의 덱도 충실해지고, 숙련도도 높아져서 점점 랭크를 올리기 힘들어지는데 무딘 칼로는 제가 해쳐나갈 수가 없더군요. 참기 덱으로는 플래티넘 5에서 더이상 올라갈 수가 없어서 티어 덱을 하나는 맞출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하였는데 일러스트만 제외하면 강력한 내성의 에이스 몬스터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인 이그니스터가 제 취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민하다가 이 덱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그니스터은 선턴을 잡으면 완전 내성 몬스터인 디 어라이벌을 최대한 높은 공격력으로 필드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FGO - 먹었어!! 먹었다고!!! 일단 이번에 나누어 준 5성 선택권은 황녀를 데려왔습니다. 퀵 라이더인 아킬레우스와 불야성의 캐스터 보구 2도 고민을 좀 하였지만 그래도 이 게임에서 목표인 모든 캐스터 수집을 위해서 아나스탸샤를 데려왔습니다. 상시 5성이니까 언젠가는 나와줄 것이라는 믿음이 이 게임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당장 이 게임 시작할 때부터 있던 알테라와 잔 다르크가 4년 하고도 200일이 넘은 지금까지도 제 칼데아에 와 주지 않고 있습니다. 얻을 수 있을 때 얻어놓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지금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게임 시작하고부터 5성 캐스터 수집에 가장 큰 벽이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픽업이었습니다. 마침 캠페인으로 운영진이 호부 10장도 주었겠다,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로딩이 있어서..
작혼 - 작호 달았습니다 마작은 예전에 많이 쳤는데 천봉은 3,4단 정도에서, 작혼은 작걸 3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마작과 인연이 없을만한 곳에서도 유튜브 방송? 버추얼 유튜버? 이쪽 관련으로 작혼이 언급이 되더라고요. ?를 붙인 이유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관심이 없을 분야라서 정확한 내막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복귀해서 마작을 치니 확실히 예전보다 평균적인 숙련도가 떨어졌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돈이 떨어져서 은탁에 가서 작사들과도 치는 일도 있었는데 콜라보레이션 때문에 작사들과 쳐보니 저기는 완전 난장판인 것 같더라고요. 오야가 리치를 걸었는데 민깡을 치는 것을 적어도 저는 마작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조금 제대로 쳐 보았더니 그 시절 목표로 ..
FGO -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복각 종료 이번 이벤트는 한 줄로 요약해서 힘들었습니다. 사실 이 이벤트는 초심자를 위한 이벤트라서 제 육성 정도라면 어려운 곳은 없었는데 요즘 들어서 일이 많아서 퇴근도 저녁 8시 반, 9시 반으로 늦는데 퇴근하고 나서는 교제하고 있는 분과 매일 1시간 이상 씩 통화를 하고 있어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가끔씩 통화하다가 컴퓨터로 작혼을 한 두 판 치기는 하지만 핸드폰 게임은 무리더군요. 아무튼 그러다 보니 막판에 몰아서 달리는라 힘들었습니다. 금테 아이템을 2개 놓치기는 하였지만 솔직히 아예 포기할까 고민하는 혈루석이라 별로 아깝지는 않습니다. 전에도 한 이벤트지만 뭔가 아쉬워서 제대로 된 지역 점령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싶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벤 이벤트에서 결국 이 예장도 전부 수집하였습니..
유희왕 마스터 듀얼 - 싱크로 페스티벌 마무리 싱크로 페스티벌 일단은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용한 덱은 싱크로 몬스터만을 사용하는 드래그니티 덱이었습니다. 빈 자리를 질풍의 드래그니티를 채용하여 둑스와 세나트를 함께 선턴에 어떻게든 아라드와를 세워놓고 보이드와 패트랩으로 버티는 것을 목표로 한 덱이었습니다. 제대된 덱을 상대로는 이길 수 없는 약한 덱이어서 고생 좀 하였습니다. 이벤트 평가를 하면 보상은 꽤 풍성하게 주길래 참고 하긴 하였지만 솔직히 말해서 게임하기 싫을 정도로 엉망진창인 환경이었습니다. 싱크로 페스티벌인데 싱크로는 전혀 하지 않는 진룡과 환황룡이 날뛰었고, 정크 도플은 솔직히 말해서 왜 저 덱 유저들이 악명 높은지 똑똑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못 이기겠다 싶으면 필드를 비우고 턴을 넘기는데 제 LP를 다 날릴 수 있는 몬스터가 충분..
크리스마스 씰 4월 분 한 달 사이에 많은 일이 있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서 이번 달도 어느새 월급날입니다. 크리스마스 씰 모으는 것도 슬슬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위의 것은 1984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솔직히 저런 색감의 디자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테마는 전래동화입니다. 1992년과 1993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테마는 각각 나비와 꽃입니다. 90년대 초반에 저런 색감의 씰들이 연달아서 나왔죠. 2004년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스티커 방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2000년 대 초반에 나온 씰들은 전체적으로 다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이걸로 2000년 이후, 정확히 말하면 1995년 이후 모든 크리스마스 씰을 모았습니다. 이제 비싼 전지만 남아서 모으는 속도가 좀 느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