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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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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 잭 11연으로 들어온 전력 저번에 스카사하 때 가진걸 전부 쏟아부어서 빈약하기는 하지만 잭을 뽑으면 지금 고통받는 라이더 던전과 여성 보스전 대책이 선다는 것 때문에 호부 1장, 돌 30개 남을걸 탈탈 털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일단 호부 하나 돌리니 은테 버서커에서 전기가 튀기 시작합니다. 순서과 바뀌어서 무지개 원이 먼저 나오고 나서 버서커가 나왔다면 비명을 질렀을 것 같지만 버서커가 확정된 다음에 은색이 금색으로 변한 것이라 타격이 적네요. 물론 그 잠깐 사이에도 버슬롯 보3!! 헤라클레스 보2!! 를 속으로 외치긴 했지만요. 그리고 나머지 30개로 10연차를 돌렸습니다. 여기서 잭이 나오면 첫번째 확차를 걸러도 되니 3만 5천원이 절약된다는 생각으로 돌렸습니다만 맨처음에 금색 라이더 떴을 때는 픽업인 마리의 보구 2렙 달성인..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2010) 1. 작년 11월에 무료로 전환된 스타크래프트2의 1부인 자유의 날개입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슬슬 노인 학대 단계로 들어섰기에 저걸 구동하기에는 좀 벅찼는데 이번에 연구실에서 제 컴퓨터가 Local에서 Deep learning을 돌릴 수 있는 사양으로 교체되어서 퇴근하기 전에 한 판, 눈치 보면서 한 판 돌리는 식으로 야금야금해서 드디어 클리어하였습니다. 업적 달성을 위해서 결국 두 번이나 끝까지 깨야 하였습니다. 첫번째 시도에서 자금이 부족한 걸 모르고 플레이하다가 우주선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하지 못해서 '일류 기술자' 업적을 놓쳤기에 '공격대' 업적도 굳이 시간을 줄이기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면서 얻었습니다. 한 번 플레이해서 공략을 알고 플레이하는 것과 모르고 플레이하는 것..
소녀전선 - Deep Dive Start!! 1. 1월 15일 16시를 기점으로 대형 이벤트 Deep Dive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체온증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찾아오는 대형 이벤트네요. 해외 서버에서 진행 상태를 본섭과 맞추겠다는 운영진의 강한 의지가 보입니다. 2. 그 동안 게임 근황을 이야기하면 일반 제조보다는 중제조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3성 샷건인 NS2000, 통칭 흑토끼와 우사스와 스파스 3명의 신규 샷건을 획득하였습니다. 특히 우사스와 스파스 덕분에 2SG-1HG-2RF의 통칭 샷라 제대를 구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F 쪽에서는 카르카노 M1891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이걸로 일반 제조에서 앞으로 획득해야 하는 인형은 이제 여덟 남았습니다. G36C(SMG), 97식, K2, Zas M21(이상 A..
▶◀ 근조 소드걸스 지난 11월 즈음에 누가 호스팅 업체에 계약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보니 2018년 후반기까지 남아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직전에 홈페이지와 게임 접속이 완전히 막혀버렸군요. 이로서 소드걸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스토리 요약은 이제 어디서 해야 하나, 이것부터 좀 몰두했어야 했다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TH08: 東方永夜抄 고찰 - 슈팅 입문자를 위한 노력 진입 장벽, 저는 게임계가 영원히 싸워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도 어느 정도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것은 쉬고 싶어서 하는 것이고 그 '휴식'이 연습과 노력을 요구한다는 것에 반발해서 떠나는 사람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격투, AOS, 그리고 슈팅 게임 같은 몇몇 장르는 어느 정도 실력에 도달하기까지 재미를 느끼기 쉽지 않고, 그렇기에 초심자를 위한 배려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야초는 그 면에서 상당히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쉬운 easy 모드는 슈팅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신에게 어려운 스펠 카드만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Spell Pratice 모드를 신설하고..
TH08: 東方永夜抄 ~ Imperishable Night: Normal, Ex 클리어 사실 동방 시리즈는 한 동안 손을 떼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치명적이었던 것은 감주전이었습니다. 피탄 당하기 쉬운 대신 피탄 당해도 페널티가 적은 것이 컨셉인 게임이었는데 순수하게 피탄 당하는걸 기분 나빠하는 저에게는 굉장히 안 맞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천공장이 Steam에 올라오면서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일본까지 사서 정품을 살 정도로 준법 정신이 투철하지는 않지만 Steam에서 클릭 몇 번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굳이 불법 다운로드를 찾을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오랫동안 많이 해온 게임인데 이 기회에 소장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다만 오랫동안 슈팅 자체에 손을 때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재활의 의미에서 가장 쉬운 영야초부터 우선 다시 플레이해 보았..
FGO 서번트 육성 일지 명성...이라기보다는 악명이 높은 FGO를 시작했습니다.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던질 생각으로 손을 댄 것이긴 한데 의외로 부담이 없어서 계속 잡게 되었네요. 이 게임이 좀 독특한게 딱 운영진이 그어놓은 선까지는 매우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 선을 넘어서 한 걸음이라도 앞서나가려고 하면 돈이든 시간이든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적당히 스토리 읽으면서 서번트 성장시키는 맛으로 하면 가볍게 즐길만합니다. 저번 스카사하 픽업 때 그 동안 모은 별사탕을 전부 쏟아부었는데도 5성 서번트 하나도 안 나온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결국 현재 서번트를 오래오래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젤렛치 4장과 2030 2장이 있어서 개념예장은 풍족하니 이걸 바탕으로 파티를 구성해야겠네요. 각 클래스 별로 육성 혹은 ..
1년의 마지막 날, 대 가챠의 시대가 개막되었다(3) 마지막으로 오늘 3시부터 신데페스가 시작하는 데레스테입니다. 저번 페스 때 필요한 카드를 빠르게 입수하는데 성공하여 스타를 많이 남겼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가지고 있는 스타의 절반 정도로 페스 한정을 입수한 후에 신년 한정을 위해 여유 스타를 남겨놓는 것이었습니다. 10연, 20연 모두 헛물만 킨 후에 30연에 처음으로 황금 종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리스, 비쥬얼 4초 스코어 SSR, 이번 달에 새로 나온 카드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카와시마 여사, 보컬 올라운더 8초인데 현재로서는 료와 역할이 겹칩니다. 그 후에 흰 봉투 하나 넘기고 로딩없는 무늬 봉투가 떴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열었지만 그래도 중복 중에서는 최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미카는 포텐셜 2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