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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큐브 이벤트를 시작하며 전력 점검 1. 오늘 오후 4시부터 한국 서버 첫번째 이벤트인 큐브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벤트에 들어가기 전에 현재 전력을 한 번 체크할 겸 한 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조는 처음부터 망했고, 지금도 절찬리에 망하고 있고, 덕분에 제 신조 중 하나인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 한다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5성 라인업이 Vector(3장), HK416(3장), NTW-2000(3장), 톰슨(2장), PKP(1장)입니다. 5성을 12장을 먹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5성은 5장인 기적의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 하나 빼먹었네요. 7장을 클리어했으니 RO635 먹었습니다. 근데 얘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니... 이 중에서 키운건 벡터와 PKP 밖에 없고 덕분에 초반에 5성에 들어가는 코어를 극..
애니메이션 애창곡(9) - MY WINGS(절대가련 칠드런 2번째 OP) ◆ MY WINGS ◆ ♩♪ 노래: 可憐Girl's 強く 凛々しく 羽ばたいて 츠요쿠 리리시쿠 하바타이데 강하고 늠름하게 나래를 펴라 あなたとこうして 出会えたのは ただ生きてくため なんかじゃない 아나타토 코우시데 데아에타노와 타다 이키데쿠타메 난카쟈나이 당신과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단지 살아가기 위해서만이 아니야 小さな誓いは 時を越えて 未来を 必ず変えるよ 치이사나 치카이와 토키오 코에데 미라이오 카나라즈 카에루요 작은 맹세는 시간을 넘어서 반드시 미래를 바꿀거야 リミッター(changing myself) 解き放てば(changing yourself) 리밋터ー(changing myself) 토키하나테바(changing yourself) 리미터ー(changing myself) 해방한다면(changing yours..
다이어트 전선 - 수영 재시작 올 초에 목표로 한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였습니다. 67kg까지 체중을 줄이는게 목표였고, 그 동안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체중계가 표시하는 숫자의 앞자리가 6으로 변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다시 저울의 눈금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쁘기도 매우 바빴지만 그 이상으로 날씨가 도와주지 않은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불광천을 따라서 조깅을 하는 것이었는데 요즘 밖의 기온을 보면 러닝을 하고 살아서 돌아올지 장담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얼마 남지 않은 7월과 8월에는 그 동안 그만두었던 수영을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한 번 수영장 가는게 5500원이어서 은근히 부담되었는데 ..
소녀전선 - 중형 제조와 이벤트 준비 1. 한국 서버에도 중형 제조가 추가되었습니다. 특별히 샷건을 노리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추가된 컨텐츠니 6264를 한 번은 돌려보았습니다. 게임 시작하고 나서 처음보는 7시간 50분이라는 무서운 제조 시간. 그리고 나서 나오는 것은 슈퍼 쇼티, 이름답게 땅꼬마 캐릭터입니다. 그 외에 1111를 5번 시도해서 톰슨과 HK416을 하나씩 얻었습니다 이 게임 시작하고 나서 5성 획득한 리스트가 Vector - 3장, HK416 - 3장, NTW-20 - 2장, 톰슨 - 1장이 되었네요. 5성이 너무 안 나오는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중복이라 슬프긴 한데 어차피 현재 운영하고 있는 5성도 어차피 Vector 하나라서 당장 5성이 필요하나고 하면 글쎄요.... 2. 현재 1제대와 병영 상황입니다. 600보석 모..
소녀전선 시작했습니다 1. 스마트폰 게임을 그만두는 것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저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데레스테를 제외하면 별로 꾸준히 하는게 없네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마트폰 게임은 출퇴근 시간에'만' 플레이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기에 게임이 지나치게 많은 플레이 시간을 요구하면 결국 그만두게 되버립니다. 그나마 섀도우버스가 그 점에서는 마음에 들었는데 Tempest of God에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으로 밸런스가 무너져서 결국 그만두었습니다. 2. 게임 특성상 리세마라는 필요없다고 해서 바로 구글 계정에 연결해서 플레이하였습니다. 사실 리세마라하면서까지 게임을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상당히 고마운 이야기였죠. 초반은 사전 예약 보상으로 모두에게 지급되는 G..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 훌륭한 틴에이지 드라마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어서 블로그에 카테고리조차 만들지 않았었는데, 감상문을 쓰려니 어디에도 분류하기 애매하더군요. '영화를 본' 이야기라면 일상에 넣어야겠지만,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기에, 결국 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확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이 지나서 이 글은 'Infinity Saga' 카테고리로 옮겨집니다.) 영화는 신촌 CGV에서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간 영화관에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광고에 시작도 하기 전에 지루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오는 어벤저스 로고와 오프닝 음악이 졸린 정신을 확 깨우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130분은 유쾌한 시간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사 가지고 들어간 팝콘을 다 먹지 먹힐 정도로 말이죠. 영화 도중에 캐런이 '키스해' 라고 말한 부분에..
하급생(1996) 분명히 19세 미만은 하면 안 된다고 붙어있는 물건이지만 이런 부류의 게임을 가장 열심히 하는 건 중, 고등학생인 것은 알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이지요. 중학교 시절에 건드려 보았던 이 부류의 게임 중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것이 이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칠맛 나는 텍스트 덕분에 H 씬을 제외해도 재미있게 즐길만한 물건이었고 수위도 초심자에게 부담 없는 수준이었으니까요. 사실 당시에는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화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했습니다. 후커와 이지트랜스 같은 문명의 이기가 등장하기도 전의 이야기니까요. 친구 중에서는 동급생이 더 좋다고 하던 얘들이 많았지만, 저는 색감이 더 밝고 화사한 이 작품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은 우츠키 학원의 켄타로우가 되어서 1..
파랜드 택틱스 2 : 시간의 이정표(1997) 파랜드 택틱스 2 : 시간의 이정표입니다. 90년 대 당시는 친구끼리는 게임팩이나 게임 CD를 돌려가면서 하던 시기였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게임을 겹치지 않도록 사전에 계획을 세우기까지 하였으니까요. 이 게임은 그렇게 친한 친구에게서 빌려서 한 게임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중학교 때 서울로 이사가고 난 다음에 연락이 끊어졌는데 잘 지내고 있을까 모르겠네요. 윈도우즈가 당시 95에서 10으로 바뀌었고, 시스템도 32bit에서 64bit로 바뀐 지금도 제대로 실행이 될까 걱정을 했었는데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아슬아슬하게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는 정도로 구동이 됩니다. 그 사이에 어느 능력자 분이 PS 버전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음성 패치까지 만드셨더군요. 제목부터 이야기하면 원제는 파랜드 사가 시리즈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