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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전사 선레드(1기: 2008, 2기: 2009) 애니메이션 동아리뿐 아니라 제가 소속된 전산 동아리 KaLi에서도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곤 하였습니다. 주로 음식을 배달시켜서 함께 식사할 때, 동아리 대형 TV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애니메이션을 틀곤 하였죠. 처음에는 ‘사우스 파크’를 트는 일이 많았는데 제가 강하게 거부하여서 다른 작품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사우스 파크’에 대해서 역겹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가끔 사람 중에서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데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저런 작품이 나오겠지 싶은 물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신 틀던 작품이 미국 드라마인 ‘빅뱅 이론’이나 이 작품인 ‘천체전사 선레드’였습니다. 이 작품도 사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실소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 나이 ..
선거 날 소소한 작업 주말에 전부 출근하고 월요일에는 아예 대전 출장을 다녀와서 이번 선거날에는 마음 잡고 놀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침에 도저히 일어나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늦게까지 자고 투표하고 나서 하루 종일 그냥 쉬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계속 누워있다보니 심심해서 방 구석에 있는 블럭 하나 조립해보았습니다. 대충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진열장 업데이트
캐릭터 단상(2) - 모모 베리아 데빌룩 From 트러블 시리즈 한 소녀가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언니의 연인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마음을 고이 접고 보내드리는 것이고, 두번째는 수라장을 각오하고 뺏을 각오로 덤비는 것입니다. 물론 후자를 선택할 경우, 앞으로 언니와 데면데면할 관계가 되는 것을 감수할 각오가 있어야겠죠. 그런데 이 소녀는 자신의 언니도, 그 연인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어느 것도 포기하기가 싫은 욕심쟁이였습니다. 그래서 소녀가 내린 결론은 형부(?)인 리토의 정부(情婦)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이 처자가 얼마나 골치아픈 성격인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자기 딴에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점점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당장 리토는 마음에 두는 여자가 있는..
합정역 애니플러스 샵 방문기 1. 이번에 합정역 근처에 애니플러스 샵이 개점하였다고 하기에 석가탄신일에 구경갔다 왔습니다. 5월 9일부터 하는 전시회에 패널을 준비 중이라 연휴를 즐기기에는 힘든 상황이어서 집에서 머지않은 곳에 친하게 지내는 여자 후배와 함께 놀러갔습니다. 아마 주말에도 하루 정도는 최종 점검 때문에 나와봐야할 상황이라 정말 애매하게 쉽니다. 2. 생각보다 규모는 협소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교보문고의 만화책 코너 수준 정도 밖에 안 되는 너비였습니다. 사실상 일선에서 은퇴한(..?) 오타쿠답게 일단 신작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그나마 모노가타리 시리즈하고 아이돌마스터 계열은 알겠습니다. Fate는 분명히 Hollow ataraxia까지는 했는데 색놀이 세이버 빼고는 모르겠더군요. 일단 굿즈들에 대한 감상은 한결..
RNN Tutorial part4
RNN Tutorial part3 오늘은 제 나름대로 추가하거나 수정한 내용이 좀 있네요.
RNN Tutorial part2
RNN Tutorial part1 http://www.wildml.com/2015/09/recurrent-neural-networks-tutorial-part-1-introduction-to-rnns/ 위의 site에서 나오는 RNN 입문자를 위한 RNN 설명을 번역/요약하였습니다. 당연히 저보려고 만든거고 혹시 읽으실 분 있으면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