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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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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재편성 이번에 대형 이벤트인 특이점이 끝나면서 당분간 총력전을 해야할만한 이벤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운영할 수 있는 인형의 수도 많이 늘어나서 대대적인 재편성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핵심은 5성 HG를 셋이나 운영하는 와스브드 제대를 해체하여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와스브드의 정석인 웰-켈-그 조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두 가지 불만이 있습니다. 하나는 스킬 발동시 WA2000의 사속 오버가 거슬리는 수준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HG 최고의 탱킹력을 자랑하는 웰로드가 서브 탱커 위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투시 스위치를 하기에는 정작 웰로드는 회피 버프를 하나도 받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구성하는 제대는 이렇습니다. 캘리코가 빠진 사속을 파이브세븐을 사용하여 보충하고, 원래도 훌..
소녀전선 - I WIN!!! 1240번째 박스에서 고대하던 IWS2000 득, 이걸로 RF 제조도 마침내 졸업하였습니다. HK416 전용 장비 획득, 초보 유저를 위한 발판 파밍으로 얻어보려고 하였지만 150회의 시도가 전부 무위로 돌아간 후에 제대를 조정해서 보스를 잡는 보스 파밍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4회만에 얻었습니다. 말벌집 히든 36만 5천, 20만 점을 넘었으니 급양 요정을 하나 받을 것이고 50%는 안정적으로 넘으니 부츠 전장도 받습니다. 이걸로 대규모 이벤트 특이점 완전 종료!!! 디제이맥스 콜라보도 바로 시작하는 것 같지는 않으니 당분간 쉬면서 육성에나 전념해야겠습니다. 일단 리유식 제대나 완성를 완성하고, MG-SG 제대 하나 장비 육성을 종료할 생각입니다.
아동문학에 대한 찬양 책이란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고 그러기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기 쉽다는 것은 최고의 찬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비속어와 통속어의 사용을 배제하고 정갈하고 품위있는 단어들로 페이지를 채워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글들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동문학입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해야 하니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적어야 하고 자신의 아이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쓰길 원하니 그에 적합한 단어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른들일수록 자신이 사용하는 말의 품격에 신경써야할텐데 말입니다. 자극적인 소재로 덮어버릴 수 없으니 상상력의 담백한 맛들이 잘 살아있는 것은 덤이지요. 그렇기에 저는 아동..
소녀전선 스토리 라인(2) 어제 저녁에 몸 상태와 시험 감독을 비롯한 주말 일정을 고려한 결과, 오늘 하루 쉬지 않으면 무조건 오버히트한다고 판단해서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 덕에 이벤트 종료가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드디어 의욕이라는 녀석이 깨어났습니다. 누적 51회의 트라이로 MP7을 획득, 이번 이벤트 한정 인형 파밍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스토리를 어느 정도라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4지역: 철혈이 점거하고 있는 S09 지역에서 작전 행동을 하고 있는 404소대를 지원하는 임무가 내려온다. 해당 지역 철혈의 보스는 음모를 꾸미는 자라고도 불리는 인트루더지만 의미있는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휘관은 S09지역을 완전히 탈환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소녀전선 - 포스팅이 뜸한 이유 1. 게임이라는 것은 취미활동 중에서 상당한 기력이 필요로 하는 물건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굳이 취미활동 내에서 순서를 따지면 수면
FGO - 호부가 마침내 해냈습니다 1. 프렌드 포인트 오류로 넷마블에서 지급한 호부에서 이 게임 최강의 피규어를 얻었습니다. 현 일본판 기준으로도 성능을 제외하면 가장 가지고 싶은 카드였기에 만세를 부르고 싶습니다. 성능을 제외하고 가지고 싶은 서번트를 한 번 꼽아보면 위에 말한 세이버 시키와 현재 얻어놓은 너서리 라임, 댄디한 신주쿠의 아처, 코믹한 니토크리스 정도. 처음에 비해서 여러 가지 캐릭터를 알게 되면서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소녀전선도 밀려있어서 어지간하면 FGO를 후딱 정리하고 달려야하는데 절대로 넘어갈 수 없는 공의 경계 이벤트라서 이걸 더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어새신 시키를 완성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현재 어마어마하게 부족한 고스트 랜턴을 확보하는 것도 시급합니다. 3. 제갈 공명도 있고 타마모도 있어..
FGO - 발렌타인 이벤트도 끝나가고 1. 한국 FGO에서 하였던 이벤트 중에서 가장 즐거웠던 이벤트였습니다. 재료를 모아서 여성 캐릭터들의 초콜릿을 하나씩 교환하는게 은근히 수집욕을 자극하더군요. 아마 대부분의 초콜릿은 창고에서 보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스토리도 길지는 않았지만 서번트를 적시적소에 사용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콜릿은 압제다.'와 치과의사에서 폭소가 터졌습니다. 2. 이번 이벤트에서 금단의 페이지의 부족분을 채우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4술사 35ap 던전을 반복해서 돌면서 오로지 금단의 페이지만을 노렸죠. 이 과정에서 부수입으로 얻은 허영의 먼지도 쏠쏠하였습니다. 덕분에 테슬라와 타마모를 최종 재림하였고, 블라드를 3차 재림까지 도달하였습니다. 테슬라와 타마모의 경우 3스킬의 업도 꽤나 해줄 수 있었습니다..
철권 7 FR - 매일 저녁식사 후에 잠깐의 철권 타임 그리고 하루에 한 계급 씩 상승 중입니다. 실전에서 한 번도 공중 콤보를 성공시켜보지 못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헛점이 보일 때도 오른 어퍼보다는 보통 6LK-RP-66-RP-LP로 데미지를 누적시키게 되네요. 계속 양방향 횡이동과 백대쉬를 섞어주면서 계속적으로 유리한 지점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억지로 거리를 좁히려고 들어오는 상대에게는 공격을 회피한 후 원원 혹은 잡기로 받아치고, 거리가 확보되면 6lk-lp나 666rp로 뼈아픈 일격을 선사하며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애매한 거리에서 저쪽이 원투를 깔았다는 느낌이 들면 여지없이 46rp로 치고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이득을 챙겼다는 판단이 들면 다시 거리를 벌리면서 근접전을 피합니다. 이 정도로 어디까지 해나갈 수 있을지 모르지..